[소공로=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다가오는 새 시즌 12개 구단의 감독들은 우승 후보로 4팀을 지목했다.26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K리그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이날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관심이 쏠린 질문은 12개 구단들의 예상 성적이었다. 12명의 감독들은 우승 후보로 리그 2연패를 달성한 울산 HD와 우승 트로피 탈환을 노리는 전북 현대, 지난해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3위에 올랐던 광주FC, 김기동 감독과 선수단 보강에 힘을 쓴 FC서울이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수원 FC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이용 대표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극적으로 K리그1에 잔류한 수원 FC가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했던 베테랑 지동원을 영입해 선수단을 보강했다.수원 FC는 26일 지동원의 영입을 발표했다.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지동원은 2011년 6월 3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노크했다.선덜랜드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지동원은 2012-20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했고, 구자철과 함께 ‘지구특공대’로 활약하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탰다.2014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수원FC 위민 지선미(왼쪽 두번째)가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18라운드 세종 스포츠토토와의 경기에서 선취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프로축구단 수원 FC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2022시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수원 FC는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6라운드 경기에서 선인자동차와 스폰서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과 수원 FC 김병두 이사장이 참석했다.수원 FC 김병두 이사장은 “선인자동차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나 든든하다.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로 효과적인 스폰서십을 이끌어내겠다”며 체결 소감을 밝혔다.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은 “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부산 아이파크 권용현이 친정팀 수원 FC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부산은 오는 3월 9일 오후1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라운드 수원FC와 원정 경기를 가진다. 이 날 경기는 친정팀을 상대하는 권용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권용현은 조덕제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조덕제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그라운드에서 가장 잘 표현 하기 때문이다. 또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4년 동안 수원에서 함께 생활한 경험이 있다. 2015년에는 수원FC가 K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수원 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부산은 오는 3월 9일 오후 1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부산은 지난 홈 개막전에서 쓰디쓴 보약을 먹었다. 올 시즌 K리그2 홈 개막전에 최다 관중을 모은 부산이지만 FC 안양에 1-4 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었다.아직은 첫 경기다. 초반에 큰 자극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흐르길 기대하고 있다. 잘못된 부분은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안양전에서는 자책골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원FC의 공격수 백성동이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백성동은 지난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2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25분과 45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2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이 날 백성동의 활약에 힘입은 수원FC는 대전을 상대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하며 6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2R 베스트11MVP - 백성동(부산)FW이현일(성남)백성동(수원FC)MF김민균(아산)알
[OSEN=허종호 기자] 세계 축구에서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귀화시켜 국가대표팀에 기용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아시아 선수를 유럽 축구 강국에서 귀화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드문 일이다. 하지만 K리그 클래식에는 그런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선수가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정운(27)이다.울산 현대중과 현대고를 거친 정운은 2012년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그러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던 울산에서 정운의 출전 기회는 없었다. 결국 정운은 입단 1년 만에 울산을 떠
[OSEN=허종호 기자] 광주 FC가 전북 현대와 홈경기 일정이 연기된 것을 반기고 있다.전북은 지난 4일 장쑤 쑤닝(중국)과 홈경기서 2-2로 비겼다. FC 도쿄와 장쑤를 제치고 E조 1위를 확정지은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8강을 다투게 됐다.첫 경기는 오는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남반구에 위치한 멜버른까지 가는 방법은 쉽지 않다. 시드니까지 이동한 후 국내선을 이용하거나, 홍콩을 거쳐 멜버른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어떤 경로를 선택하더라도 이동에만 반나절 이
[OSEN=전주, 허종호 기자] 전북 현대의 득점력이 급증했다. 1~2경기만 그런 것이 아니다. 최근 5경기 연속 모두 멀티골이다. 살아난 조직력 덕분에 공격에서 큰 재미를 보고 있다.최근 전북을 보고 있으면 2011년과 같은 '닥공(닥치고 공격)' 시대가 돌아온 듯 하다. 10경기 연속 득점포 및 5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 13골을 넣었다. 경기당 평균 2.6골을 넣고 있는 셈이다.단순히 골만 많이 넣는 것이 아니다. 5경기에서 전북은 3승 2무를 기록했는데, 고비처라고 여겨졌던 경기들을 무난히 넘기며 K
[OSEN=전주, 허종호 기자] 돋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필요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필수적인 요소일 수도 있다. 이재성(전북 현대)의 이야기다.지난해 MVP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이재성. 그러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까지 베스트 11에 한 차례도 선정되지 않았다. 돋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할 수 있다. 아직까지 K리그 클래식에서는 득점이 없으니 말이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득점 외의 다른 기록들은 이재성이 전북의 핵심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K리그 클래식 8라운드까지 모두 선발로 출전한 선수는 전북에서도 권순태와 최철
[OSEN=전주, 허종호 기자] "연속골을 넣었지만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다".한교원(전북 현대)이 살아났다. 2경기 연속골이다. 지난 4월 24일 상주 상무전에서 2골을 넣은 한교원은 4월 30일 수원 FC전에서 또 득점포를 가동했다. 한교원이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A매치 등을 모두 포함해 연속골을 넣은 건 2014년 8월 이후 처음이다.한교원은 "연속골은 오랜만이다. 그래서 더 기쁘다. 운이 좋았다. 각도가 없었는데 골이 됐다. 연속골을 넣어서 내 컨디션이 좋다는 걸 보여드려서 기분이 좋다. 그러나
[OSEN=전주 허종호 기자, 수원 서정환 기자, 포항 이균재 기자] 전북 현대가 수원 FC를 완파했다. 이동국은 선제골을 넣어 K리그 통산 250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수원 FC와 홈경기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4승 4무(승점 16)가 된 전북은 1위 FC 서울(승점 19)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수원 FC는 1승 5무 2패(승점 8)로 10위에 머물렀다.전북은 전반 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펼쳤지만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
[OSEN=전주, 허종호 기자] "전반전에 내준 많은 실점이 우리에게 버거웠다".수원 FC가 전북 현대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 수원 FC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전북과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1승 5무 2패(승점 8)가 된 수원 FC는 10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수원 FC 조덕제 감독은 "전북이 워낙 좋은 팀이었다. 우리 선수들이 물러서지 않고 후반끝까지 뛰었지만 전반전에 내준 많은 실점이 우리에게 버거웠다. 리그의 일부분인 만큼 준비를 해서 다음 경기 잘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
[OSEN=전주, 허종호 기자] "초반에 강하게 경기 운영한 것이 승인인 것 같다".전북 현대가 미소를 지었다.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수원 FC와 홈경기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4승 4무(승점 16)가 된 전북은 1위 FC 서울(승점 19)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선수들에게 집중력과 초반에 강하게 공격적인 것을 요구했다. 선수들이 홈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집중력 높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초반에 강하게 경기 운영한 것이 승인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OSEN=전주, 허종호 기자]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고지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이동국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동국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수원 FC와 홈경기서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었다. 김보경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게 된 이동국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는 슈팅으로 수원 FC의 골문을 흔들었다. 이동국의 활약 속에 전북은 3-1로 이겼다.페널티킥으로 넣은 골이지만 엄청 큰 의미가 있는 골이었다. 이 득점포로 K리그 통산 184골을 기록한 이동국은 66도움을 더해 통산 250 공격 포인
[OSEN=전주, 허종호 기자] 같은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이라도 다 같지는 않았다.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 정상급 팀의 클래스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FC와 K리그 클래식 8라운드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 넣으며 여유롭게 승리를 차지했다."다 같은 클래식이다"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었던 수원 FC였지만 경기 내용은 그렇지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전북의 공격에 잘 대응한 수원 FC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력의 차를 실감했다.조직력 만큼
[OSEN=전주, 허종호 기자] 전북 현대가 수원 FC를 완파했다. 이동국은 선제골을 넣어 K리그 통산 250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수원 FC와 홈경기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4승 4무(승점 16)가 된 전북은 1위 FC 서울(승점 19)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수원 FC는 1승 5무 2패(승점 8)로 10위에 머물렀다.전북은 전반 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펼쳤지만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12분 최재수의 크로스를 골키
[OSEN=전주, 허종호 기자] 이동국(37, 전북 현대)이 250개의 공격 포인트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이동국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수원 FC와 홈경기에서 K리그 통산 250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이동국은 김보경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전반 28분 성공시켰다.K리그 클래식 7라운드까지 K리그 통산 183골 66 도움을 기록하고 있던 이동국은 이날 득점포로 총 250개(184골 66도움)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통산 공격 포인트 2위 데얀(FC 서울, 180개)과 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spo